pxd 채용 프로세스
pxd 블로그에서 확인되는 가장 이른 채용 공고는 2011년 위승용(uxdragon)이 올린 상시 모집글로, 모집 분야를 UI.UX designer / Service designer / Visual interface designer / Interaction designer 네 갈래로 제시했다. 이때의 채용 절차는 ① 서류 심사(이력서·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 → ② 실무 면접(해당 분야 테스트 및 인터뷰)의 2단계로, 이후 2018·2020년 공고에 등장하는 임원 면접 단계는 아직 없었다. 이력서 가이드라인은 이름·연락처·사진, 교육이력, 경력(최근순), 수상내역·보유기술, 레퍼런스, 희망 연봉 순으로 구성하도록 안내했고,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차별점과 관련 프로젝트 경험, 입사 후 하고자 하는 바를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했다. 공고 하단에는 "UX 디자이너의 자질", "서비스 디자이너가 하는 일" 등 pxd 블로그 내 다른 직무 소개 글 7편을 참고 링크로 함께 제시해, 지원 전 블로그를 읽게 하는 관행이 이미 2011년부터 있었음을 보여준다.
pxd는 특정 시즌에 몰아서 뽑는 공채 방식이 아니라 상시 채용 구조를 취한다. 2020년 채용 안내 게시글은 모집 분야를 크게 여섯 갈래로 구분한다: (A) UX/UI/서비스 디자이너, (B) Visual Interface·Visual Interaction Designer·Design PL, (C) 경력 GUI 비주얼 디자이너·UI 기획 디자이너, (D) Data Scientist, (E) Front-End 개발자, (F) 인턴. 각 분야마다 주요 업무와 자격 조건, 우대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지원자가 자신에게 맞는 트랙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지원 전 단계에서 pxd는 지원자에게 회사와 업무 방식을 먼저 이해하고 오라고 안내한다. "pxd블로그 글들을 정독하며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해 보고 싶으셨던 분"이라는 자격 조건 문구가 대표적으로, 블로그 자체가 회사 이해와 지원자 필터링의 매개체로 쓰인다. Data Scientist 모집에서는 EDA·사용자 데이터 분석·정량적 UX 평가·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참여라는 구체적 업무 범위를, Front-End 모집에서는 HTML5/CSS3, Vue·React·Angular 등 SPA 프레임워크, TypeScript 활용 역량을 명시해 직군별 기술 스택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채용 절차는 3단계로 진행된다: ① 서류 심사(이력서·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 PDF 제출·용량 50MB 이내, 나눔고딕 사용 등 형식 규정 포함) → ② 실무 면접(경력·포트폴리오 검증 인터뷰 또는 직무 과제 병행) → ③ 임원 면접. 인턴 채용은 정규 공채와 별도로 운영되며, 대학과의 협약이나 교수 추천, 기존 지원자 재검토, 특정 프로젝트 수요에 따른 홈페이지 공고 등 여러 경로로 비정기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안내됐다.
2018년 하반기 UX/UI 디자이너 채용 공고는 이보다 앞선 시기의 채용 절차(서류 심사 → 실무 면접 → 임원 면접, 이력서·포트폴리오 개별 PDF 제출)를 동일하게 따르면서, 공고 하단에 재직자 인터뷰를 병기해 지원자가 조직 문화를 미리 가늠하게 하는 방식을 취했다. 2년 차~6년 차 UX/UI 기획 담당자들은 pxd를 "자신의 몫을 해내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조직", "서로 터치하지 않으면서도 공동체 의식이 있는 곳"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야근이 많다", "돈 없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려는 축구 구단 같다"는 현실적인 코멘트도 함께 남겼다. 입사 전후 이미지 격차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통해 접한 '연구하는 조직'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치열한 실무 현장이었다", "회사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 실력을 발휘하는 곳"이라는 인식 전환이 공통으로 언급됐고, 반대로 "병원·TV·제품 등 다양한 도메인을 다루며 좁았던 관심 영역이 넓어졌다"는 긍정적 변화도 함께 나타났다.
pxd의 채용 채널은 자사 채용에 국한되지 않고, pxd가 투자·협력하는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의 채용을 대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2016년 pxd 블로그에 게재된 GUI 디자이너 채용 공고가 그 사례다. 비디오·사진 합성 편집 서비스 ALIVE(운영사: 매버릭)는 pxd가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협력하던 스타트업으로, pxd의 전성진 이사가 프로덕트 리딩을 포함해 매버릭의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겸임하며 UX를 직접 이끌고 있었다. 공고는 "pxd는 채용 공고만 대행하며 실제 채용은 매버릭에서 진행한다"는 점을 명시하면서도, 지원자에게 pxd의 UX 방법론을 실무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과 pxd의 각종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원 혜택으로 내세웠다. 이는 pxd가 단순 디자인 컨설팅을 넘어 투자·인력·방법론을 함께 지원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도 수행했으며, 채용 채널이 자사 인력 확보뿐 아니라 협력 생태계 형성에도 활용됐음을 보여준다.
핵심 내용
- pxd 블로그상 최초 확인 채용 공고(2011년): 서류 심사 → 실무 면접의 2단계 구조로, 임원 면접 없이 실무 면접에서 채용이 마무리됨
- 2011년 공고의 이력서 가이드라인: 이름·연락처·사진 → 교육이력 → 경력(최근순) → 수상내역·보유기술 → 레퍼런스 → 희망 연봉 순 구성
- 지원 전 pxd 블로그 내 직무 소개 글(UX 디자이너 자질, 서비스 디자이너의 일 등)을 참고 링크로 안내하는 관행은 2011년부터 존재
- 상시 채용 구조: 특정 시즌 공채가 아니라 분야별로 연중 지원 가능
- 모집 분야 6갈래: UX/UI/서비스 디자이너, Visual/GUI 디자이너·Design PL, 경력 GUI 비주얼·UI 기획 디자이너, Data Scientist, Front-End 개발자, 인턴
- 지원 전 pxd 블로그 정독을 사실상의 자격 요건으로 제시 — 블로그가 채용 필터 역할
- 채용 절차: 서류 심사 → 실무 면접(직무 과제 병행 가능) → 임원 면접
- 이력서·포트폴리오 제출 형식 엄격 규정: PDF, 50MB 이내, 나눔고딕, 파일명 규칙(예: `이력서_분야A_홍길동.pdf`)
- 인턴 채용은 정규 공채와 분리, 대학 협약·추천·프로젝트 수요 등 비정기 경로로 운영
- 채용 공고에 재직자 인터뷰를 병기해 지원 전 조직 문화를 가늠하게 하는 오랜 관행(2018년 UX/UI 디자이너 공고 사례)
- 재직자가 밝힌 pxd 조직 문화: 자율과 책임, 낮은 상호 간섭 속 공동체 의식, 잦은 야근
- 입사 전후 격차: '연구하는 조직' 기대 vs '클라이언트 협업 실무 현장'이라는 실제 경험 차이
- pxd 채용 채널은 자사 채용뿐 아니라 투자·협력 스타트업(ALIVE/매버릭)의 채용 대행에도 활용됨(2016년 사례)
- pxd 임원(전성진)이 투자사의 CCO를 겸임하며 UX를 직접 리딩 — 디자인 컨설팅을 넘어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성격
- 협력사 채용 혜택: pxd UX 방법론 실무 습득 + pxd 사내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관련 개념
- GUI 디자이너 직무와 pxd 업무방식 — GUI/Visual 디자이너 채용 공고와 실제 업무 방식의 상세 사례
- UX 포트폴리오 — 서류 심사 단계에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 UX/UI 면접 준비 — 실무 면접·임원 면접 단계에서 다뤄지는 평가 요소
- 신규 입사자 온보딩 — 채용 이후 인턴·신입이 조직에 적응하는 절차
- pxd 블로그 운영 — 채용 안내 글이 게재되는 블로그 자체의 운영 목적과 성격
- 디자이너 창업과 스타트업 — pxd가 투자한 스타트업(ALIVE/매버릭)에 채용·인력·방법론을 지원한 인큐베이팅 사례
출처
- 2020 pxd 채용 안내 — 2020-03-19, pxd story
- [채용] pxd 2018년 하반기 UX/UI 디자이너 채용 안내 — 2018-06-23, 알 수 없는 사용자
- [채용] ALIVE (얼라이브) GUI 디자이너 채용 공고 — 2016-03-28, 전성진
- [채용] pxd와 함께 할 인재를 찾습니다. — 2011-07-25, 위승용 ux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