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면접 준비

UX/UI 직군 면접에서는 포트폴리오 중심의 역량 확인 외에도 협업 방식과 업무 태도를 함께 평가한다. pxd에서 12년 이상 근무한 위승용은 자신이 면접관으로서 반드시 묻는 세 가지 질문 패턴을 공유한다. 이 질문들은 기술 역량보다 사고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는 대표 프로젝트 소개다. 면접관은 이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방식, 강점, 관심 분야, 논리적 서술 능력을 빠르게 파악한다. 대표 프로젝트를 선정한 이유까지 묻는 것은 지원자의 사고 흐름을 보기 위해서다. 두 번째는 협업 경험과 어려움이다. 에이전시 환경에서는 혼자가 아닌 팀 단위 프로젝트가 기본이므로 협업 역량이 필수다. 면접관은 어려움을 극복한 방식, 즉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확인하고자 한다. 세 번째는 제한 시간 내 퀄리티와 작업량의 우선순위다. 에이전시의 납기 준수는 핵심 가치이므로, 지원자가 제약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본다. 이때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일정 조율 능력도 함께 평가된다.

핵심 내용

  • 대표 프로젝트: 프로젝트 소개 능력 + 선정 이유를 통한 사고 흐름 확인
  • 협업 경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 확인
  • 작업 속도와 우선순위: 퀄리티 vs. 작업량 선택 시 근거와 커뮤니케이션 방식 확인
  • 에이전시 특성상 납기·효율·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기술 역량만큼 중요
  • 두루뭉술한 답변보다 구체적 상황과 행동을 담백하게 서술하는 것이 효과적
pxd의 XC그룹 1차 인터뷰는 '실무진 인터뷰' 성격으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실제 프로젝트 회의하듯 함께 토론하는 방식이다. 핵심 철학은 '함께하는 발견'으로,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평가가 아니라 '하루 8시간 이상을 같이 보낼 사람'인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다. 지원자의 답변은 옳고 그름이나 맞고 틀림으로 판단하지 않고, 생각을 전달하고 설득하는 방식,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태도, 문제 정의와 해결 접근 방식을 본다. 이 방식은 Whiteboard Design Challenge 인터뷰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지원자도 면접관도 모두 어려운 자리라는 전제 위에서 자신 있게 의견을 공유할 것을 강조한다.

관련 개념

출처

최종 업데이트: 2026-04-07 | 출처 2개